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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냉혹한 아라드의 세계 PART.2 - 본편의 아라드

nlv124_5210 초식용  |  2019-12-14 00:48  |  조회 40422

 

냉혹한 아라드의 세계 PART.1 - 설정과 과거의 아라드

https://df.gamechosun.co.kr/board/view.php?bid=tip&num=3229466&col=nickname&kw=%EC%B4%88%EC%8B%9D%EC%9A%A9

에서 이어집니다




목차)

3. 모험가의 행적 

 1) 990년

   부록 11) 비밀을 알고있는 자, 세리아

 2) 992년

 3) 993년

 4) 994년

 5) 995년

   부록 12) 한번에 수천의 무기를 쥘 수 있는 자, 제8사도 긴 발의 로터스

 6) 996년

 7) 997년

 8) 998년

 9) 999년

 10) 1000년

   부록 13) 더러운 피를 흘리는 자, 제6사도 디레지에

 11) 미러아라드

 12) 1000~1003년 사이

 13) 1003년

   부록 14) 태동

   부록 15) 아이리스 포츈싱어

 14) 1004년

   부록 16) 몸을 뻗어 능히 세상 끝에 닿을 수 있는 자, 제7사도 불을 먹는 안톤

 15) 1005년

   부록 17) 말 없이 흙을 만지는 자, 제9사도 건설자 루크

   부록 18) 검은 악몽

   부록 19) 제국기사, 반 발슈테트

4. 1006년

 1) 마계의 할렘이 카쉬파의 압제에서 해방된다

  (1) 할렘

  (2) 핀드워

  (3) 프레이-이시스 레이드

   부록 20) 땅에 발을 딛지 않는 자, 제3사도 창공의 이시스-프레이

 2) 마계대전이 발발한다

  (1) 마계회합

  (2) 마계대전

   부록 21) 카쉬파

   부록 22) 검은눈의 사르포자

 3) 망자의 협곡에서 절망의 탑이 사라진다

   부록 23) 그림시커

 4) 잭터 이글아이가 황도군 총사령관에서 사임한다

   부록 24)황녀 이자벨라

5. 마무리

 

 

 

3. 모험가의 행적 

1) 990년 

  • 흑요정 마을 노이어페라에 끔찍한 전염병이 발생한다.
    • 디레지에의 전이

  • 마계에서 케이트가 제자 마법사들을 아라드 대륙으로 보내다.
    • 이 기록이 매우 중요한것이, 불나방의 모험 시작시점을 특정할 수 있다는 것임.
    • 여마법사의 모험 시작은 990년, 다른 케릭터들도 크고 작은 시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동일한 스토리가 전개되니 사실상 990년으로 공표됬다고 봐야함.

 
 * 불나방의 행적 

모험의 초반은 연표에도 기록되지 못할만큼 듣보잡의 활약이라 정확한 연로를 알수가 없고, 큰 사건 사이사이에 연표에 기록되지 않은 사소한 행적이 있었을거라 추측해야함. 

불나방의 스토리는 전이로 영향으로 정신이 회까닥해버린 샤우타가 훼손된 마법진을 고치라는 이유로 세리아를 납치해가고, 불나방의 모험은 시작부터 사람을 구하는걸로 시작함. 

기억이 없는 세리아 본인과 라이너스는 대마법사 마이어가 만든 마법진을 세리아가 어떻게 고치냐하고 어이없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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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11) 비밀을 알고있는 자. 세리아 키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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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잘못된 생각은 아니었음.

본래는 사도로, 동쪽 숲의 대마법진을 주관하는 요정이었으며,

985년에 일어난 대화재로 인해 마이어의 마법진이 소실되자 다른 요정들과 함께 목숨을 희생해 대체할 마법진을 만들었으니 기억과 능력만 있었다면 마법진을 고칠 수 있던 존재인것은 맞음.

마법진을 위해 희생할때 전부 사망한 다른 요정들과 달리 세리아만은 인간화하여 살아남았는데, 원인은 불명.

세리아가 사도였던 탓으로 추정됨.

많은사람들이 모든 스토리에서 세리아가 동행했다고 생각하는데, 
세리아가 동행하는 부분은 하늘성까지고 이후 하늘성의 마법진을 담당하게되면서 하차함. 

이후 등장은 알프라이라에서 마법의 흔적을 조사할때, 시간의 문에서 아이리스를 깨울때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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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992년 
  • 카르텔이 1차 황도침략전쟁을 일으킨다.

 * 불나방의 행적 

여전히 드러나지 않음.

 

아마 이 기간 중에 세리아와 라이너스의 부탁을 받고, 비노슈를 도와 굴구위시를 처치했을거임.

그리고 세리아는 모험가와 동행할 결심을 함.

 

3) 993년 

  • 오즈마가 차원의 틈을 이용하여 아라드 대륙에 악마를 소환한다.
  • 모험가들이 하늘의 바다 미들오션의 존재를 발견한다.

 

 * 불나방의 행적 

드디어 연표에 기록되기 시작함.

 

세리아의 제안을 받아들여 전이현상을 조사하기 위해 하늘성에 가려던 불나방은 카라카스를 만나고, 그를통해 제국군이 하늘성 입구를 막고있단 말을 들음.

 

로저 레빈과의 거래를 통해 통행증을 얻고 하늘성에 갔다가 반을 만나 이자벨라 수색을 도움.


다시 탑을 오르던 불나방은 반이 보낸 제국기사 레니를 만나고 4인의 웨펀마스터중 하나인 아간조도 만남.


아간조를 통해 마법진에 문제가 있다는 말을 듣고 키리에게 천계의 존재와 하늘성이 천계와 이어져있음을 확인, 천계에 가기위해 하늘성을 오름.

 

4) 994년 

  • 하늘성의 빛의 성주 지그하르트가 소멸.
  • 모험가들이 하늘성에서 천계로 가는 길이 막힌것을 발견.
  • 카르텔의 1차 황도침략이 실패하다.
    • 3년에 걸친 전쟁이 끝난 후 황도는 무법지대로부터의 침공을 막기위해 해안수비대를 조작

 

 * 불나방의 행적 

하늘성을 올라 지그하르트를 소멸시키고 천계로 가려하나, 바칼의 마법진으로 인해 길이 막혀있는것을 확인함.

성을 내려가던 중 불시착한 오필리아 베이그란스를 만남.

세리아는 마법진의 관리를 맡아달라는 샤란의 부탁을 받아들여 하늘성에 남고, 불나방은 오필리아의 부탁으로 사도 로터스를 처치하러 베히모스로 떠남.

 

5) 995년 

  • 베히모스에 있는 로터스가 소멸한다.
  • 아이리스가 흑요정에게 전염병의 원인을 인간으로 지목한다.
  • 흑요정 내부에서 인간과의 전쟁 여부 문제에 대한 의견차이가 일어나다.
    • 인간과의 교유를 원하는 메이아 여왕 vs 하등한 인간을 없애버리려는 원로원


 

  • 제국의 과학자 로톤이 제국의 잔혹한 실험에 견딜 수가 없어서 벨 마이어 공국으로 도피한다.
  • 천계의 에르제가 최고사제와 황녀 겸임직위에 오르게 된다.
    • 천계는 국가 지도자와 종교 지도자가 동일한 제정일치 사회임을 확인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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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12) 한번에 수천의 무기를 쥘 수 있는 자. 
제 8사도 긴 발의 로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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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세계 솔라리스에서 온 사도.

한 번에 수 천 가지의 무기를 쥘 수 있다는 이명은 촉수의 개수가 아니라 로터스의 정신지배 능력을 표현한 것으로, 사도중 최강의 정신지배 능력을 가지고 있음.

수생생물인데 상공을 날아다니는 베히모스의 등뒤로 전이된것도 모자라 제단의 돌사이에 낑겨 움직일수 없었음.

사도라는 놈이 왜 건물하나 부수지 못했는진 의문이지만 하늘위에서 반건조 문어가 되어가던 로터스는 베히모스의 정신을 조종하여 미들오션으로 가려했으나 엉뚱하게 GBL교를 지배해버림.

이를두고 아이리스는 사도는 너무 강대한 존재라서 존재만으로 주변에 영향을 미치고, 
인간이 검을 휘두를때 풀과 벌레가 휘말리는걸 염두하지 않는것과 같은 이치라고 함

아무튼 게임내 등장인물의 대사로 약해져있다는 언급이 과하다 싶을정도로 반복해서 나오며, 어떤 사도도 풀파워로 싸우진 않았긴 하지만 로터스는 디버프의 정도가 좀 심한 사도인것도 맞음.

저렙던전에서 나오는데다 주특기인 정신지배가 사도급 강자에게 먹힐리가 없어서 그렇지 제능력만 발휘할수 있다면 양학에는 디레지에 다음가는 최강의 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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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나방의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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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필리아의 의뢰를 받아들여 반, 아간조와 함께 카곤의 마가타로 베히모스에 오름.

1각도 안한 찔밥 불나방이 무슨 자신감이었는지는 몰라도 나대다가 로터스에게 정신지배를 당하고,
제국기사 레니를 자신의 손으로 죽여버림.

이게 원래는 불나방 손에 레니가 죽는건 동일했어도 레니가 정신지배 당해서 죽는이야기였는데, 
여기사... 촉수... 정신조종... 이 시진핑의 신경을 거슬렀는지 불나방이 정신지배 당하는걸로 바뀜.

아무튼 레니의 희생으로 제정신을 차리고 반과 아간조를 도와 로터스 킬을 땀.

1각도 안한 X밥 주제에 사도에게 딜을 넣을수있던건 벌레타입으로 물/에스퍼인 로터스의 약점을 찌를수있기때문일거임.

불나방도 물에는 약점을 찔리지만 로터스와의 대결은 베히모스의 등 위라서 물자체가 없고, 하필 날씨도 쾌청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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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벨마이어 공국은 국민들의 혼란을 피하기 위하여 사도의 출현을 비밀로 하기로 함.

모험을 시작하고 겨우 5년만에 사도를 1킬했지만 아직은 아는 사람만 아는 업적임.

6) 996년 

  • 벨 마이어 공국이 연금술사길드를 만들다
  • 흑요정 내부에 전쟁을 주장하는 파가 승리해 인간과의 전쟁을 개시한다.
    • 명분은 전염병을 인간이 퍼뜨렸다는 것. 아이리스의 이간질임.

  • 냉룡 스카사가 다시 깨어나 반투족이 벨마이어 공국 국경선으로 밀려난다.
    • 마지막에 잠든게 969년이었으니 27년만에 깨어났음.
    • 이때의 스카사는 노쇠했다는 묘사가 분명히 있으니 나이먹고 잠이 줄어들... 읍읍

  • 사도 안톤이 천계 파워스테이션에 전이된다.


 * 불나방의 행적

전쟁을 멈추길 원하는 스카디 여왕의 부탁을 받아 알프라이라 산으로 향한 모험가에게 흑요정 클론터가 찾아옴.

클론터는 뭔가 잘못되고있는거같다면서 진상의 합동조사를 요청하고, 이를 받아들임.

전염병이 아닌 마법의 흔적이 발견되고, 해석을 위해 샤란과 세리아가 합류함.

인간의 짓이 아니라는게 밝혀지고 소식을 전달하려 언더풋으로 향함.

메이아 여왕을 만나 스카디 여왕의 편지를 전달하고, 성공적으로 전쟁을 멈춤.

 7) 997년 

  • 인간마을 노스마이어에 전염병이 들었고 모든 주민이 몰살당한다.
    • ​디레지에의 재전이

  • 흑요정과 인간의 관계가 완화되었다.
  • 처음으로 영상통신을 슬라우 공업단지에 설치하여 사용하였다.
  • 카르텔이 제 2차 황도 침략전쟁을 개시한다.

 * 불나방의 행적

흑요정의 장로 샤프론은 로엘과 클론터의 신변으로 불나방을 협박해 부려먹기 시작함.

패리스, 미네트와 함께 전염병의 진원지를 조사하던 불나방은 난쟁이들과 협력하고 있는 흑요정들이 흑요정 왕국 출신이 아니라 전이된 몬스터들과 같은 기운을 뿜고있다는 사실을 알아냄.

일행은 진원지로 밝혀진 노이어페라로 향하고 원인으로 추정되는 디레지에의 환영을 발견, 사도 디레지에가 원인임을 밝혀냄.

이후 메이아 여왕은 제국과 동맹을 맺음.

 8) 998년 

 * 불나방의 행적

​연표의 기록이 아예 없어 인게임의 스토리로 추측해보면,
이 시기에 그란디스의 부탁으로 설산으로 갔다가 연락이 끊긴 프리스트의 조사를 하러감.

구출된 프리스트의 추궁으로 오르카는 냉룡 스카사가 깨어났다는 사실을 알리며 스카사에게 먹힐바에는 제국과 싸우겠다함.

공국으로 돌아가 스카사와 싸우기 위한 지원을 요청하나 교단은 공국의 지원을 받고있다며 구휼이나 교리전파를 벗어난 활동을 할수 없다고함.
사람목숨보다 돈이 중요한 교단이었다니....

배신감을 느낀 불나방은 사적으로 반투족을 돕던중 '검은 악몽'를 발견, 스카사도 이에 영향을 받아 광폭화되었음을 확인함.

검은악몽으로 인해 흉포해진 스카사가 다시 잠들기를 바라긴 힘들다 생각한 브왕가는 스카사를 처치할 결심을 하고 반발을 무릅쓰고 공국에 지원을 요청함.

브왕가, 아간조와 함께 얼음/드래곤인 스카사를 불타입 상성빨로 처치한 불나방은 반투족의 영웅이 되고, 이를 계기로 반투족과 공국의 사이도 개선됨.

타입 운빨은 정말 기가막힌 수준...


 9) 999년 
  • 슈주국의 쇼난 아스카가 왕위를 계승한다.
  • 카르텔의 제 2차 침략이 성공하고 황녀 에르제를 납치한다.
  • 황녀의 정원이 도움을 받기 위해 아라드 대륙으로 향한다.
    • 마를렌 키츠카의 등장

  • 천계와 아라드의 연락통로가 열리다

 * 불나방의 행적

우연히 반 발슈테트를 만난 불나방은 반의 소개로 시란을 만나게됨.

노스마이에 도는 전염병이 노이어페라에서 겪었던 디레지에의 영향과 비슷함을 깨닫고 조사하러 떠나고, 사이퍼즈들을 만나 미쉘의 도움을 받음.


10) 1000년 
  • 아스카가 쇄국정책을 폐지하고 무투대회를 연다
  • 전염병의 원인으로 여겨진 사도 디레지에가 소멸한다.

 * 불나방의 행적

미쉘의 도움을 받아 전염병에 영향을 받지않을수 있게되어 마음껏 휘젓고 다니던중 그림시커를 만남.

아젤리아에게 레쉬폰에 디레지에가 있다는 말을 듣고 미쉘과 아젤리아의 이중서포트를 받아 디레지에를 상대하지만 디레지에의 발언을 통해 힐더의 서포트도 있었음을 알게됨.

디레지에를 쓰러뜨리고 갑자기 나타난 차원의 틈에 디레지에가 빨려들어가면서 불나방을 길동무삼아 데려가지만,
운빨충인 불나방은 디레지에의 의도와 달리 죽지도 않고 1각까지한데다 안전하게 플레인 : 미러아라드로 전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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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13) 더러운 피를 흘리는 자, 제 6사도 디레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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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종족에게 치명적인 병원균들로 이루어진, 세상 모든 질병을 가지고 있는 불사신.

어느 날, 마계에 디레지에와 공작 유리스가 올라탔고, 이들의 악한 기운을 느낀 힐더는 이들을 약화시키기 위해 사도의 자리를 걸고 싸움을 유도했으나, 유리스는 사도의 기운을 가지고있지않았기때문에 패배하고 디레지에의 수하가됨.

여기서 말하는 사도의 기운은 인공신의 기운일게 확실시되며,
사도가 되었어도 무력적으로 강한건 아니었기때문에 사도들의 세력싸움에 밀려 마계 끝자락으로 밀려남.

이후 펜네스 왕국의 노이어페라에 잠시 전이되었다가 노스마이어로 재전이됨.

디레지에는 레쉬폰에 쳐박혀 히키코모리처럼 지냈으나 특성상 존재만으로 주변은 초토화되었고,  토벌대가 꾸려짐.

패시브가 선을 넘은 방장사기맵일뿐 무력 자체는 강한편이 아니었기때문에 힐더의 가호로 질병을 버텨낼수 있게된 토벌대에 토벌되었지만, 
불사인지라 죽지않았고 이에 힐더는 차원의 틈에 넣어 영원히 갈갈이 찢기는 운명으로 만듬.

디레지에는 생각하는것을 그만두었다.....

 

문제는 디레지에의 몸이 갈갈이 찢기긴 했어도 여전히 차원 어딘가를 떠돌고 있다는 점임.

 

NIMBY 정신이 충만한 힐더는 내 앞마당만 아니면 그만이라는 생각같지만, 실제로 사이퍼즈 세계관에 차틈으로 잠깐 나와서 흑사병 퍼뜨리고 사라짐.

 

그니까 다시말하면 아직도 살아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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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미러 아라드 

미러아라드의 미쉘 덕에 본래 차원으로 돌아오는것은 성공했으나,  
아젤리아에게 대전이가 일어나고있는 미러아라드에서 검은 악몽이 틈을 만들었고, 그 틈에서 새어나온 검은악몽이 차원의 틈을 통해 본래 아라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말을 들음.

이를 처리하기위해 다시 미러아라드에 가고 방법을 찾던중 아니스에게 원인은 칼로소가 힘을 찾은것이고 칼로소의 힘이 담긴 매개체를 찾으면 해결할수 있을거라는 말을 들음.

호구 불나방답게 흑우력을 최대치로 발산하며 대전이로 고통받는 NPC들을 발벗고 나서 돕던중 지식의 보고 GBL교에 자료를 찾으러 감.

여기서도 어림없이 온갖 일로 부려먹히는데, 
예상대로 미러아라드에도 로터스는 전이되어 있었고 로터스가 미들오션에 도달하기 전, 즉 기존 아라드와 똑같이 반건조 문어상태일때 또다시 처리하는데 성공함.

이때 모험가에게서 빛이 뿜어져 나오는데, 이것으로 차원의 틈을 닫아 검은 악몽이 새어나오는것을 막는데 성공하고 본래 아라드로 복귀함

차원의 틈을 막으려면 칼로소의 힘이담긴 매개체, 즉 사도의 힘이 필요하다고 했던 떡밥과, 로터스가 죽어가면서 빛을 보고 분노했던점을 봤을때 이는 힐더의 가호로 추측됨.



아. 그리고 이곳의 레니는 불나방이 특별히 신경쓴덕에 결국 살아남음

그럼뭐해 우리 차원의 레니는 죽었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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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죽였어!! 우리 레니 살려내!! 


13) 1000~1003년 사이 

연표의 공백이 큰편인데, 이 시기에 카르텔과의 전쟁을 수행했을거임.

미러아라드에서 돌아오자마자 스카디여왕에게 천계로 가는 길을 여는방법이 마련되었다는 말을 듣고, 제국군과 같이 천계에 올라 동향을 봐달라는 부탁을 함.
제국과 천계가 동맹을맺고 공국을 압박하면 막기 힘들어지기 때문임.

반은 흑요정의 영웅인 불나방의 신분을 이용, 메이아에게서 국보인 스피라찌의 뿔을 받아 천계로 올라감.

이후 모험가는 점령 직전이던 황도에서 단신으로 외벽정찰, 폭격을 유도하던 통신병 제거, 병사들이 두려워하던 기동대장 슈뢰드, 기계팔 워잭을 죽이며 AT-5T 워커 회수, 레지스탕스의 도움으로 기습을 준비하던 카르텔 발견, 적을 교란시켜 공격을 용이하게 하고 정보를 모아 이를통해 야간 습격전을 성공시킴.

....? 혼자 전쟁 다했는데?

이후 황도군, 제국군과 함께 보급로 차단작전을 수행중 세븐샤즈 출신의 과학자 지젤 로건이 생명을 이용해 잔학한 짓을 했음을 알게됨.
보급로가 차단되어 퇴각하는 카르텔을 섬멸해 황도에서 카르텔을 완전히 몰아내지만 지젤은 놓침.

카르텔의 본거지인 무법지대를 치기위해 또다시 단신으로 강철비늘 해적단으로부터 해상열차를 되찾고, 무법지대로 가는길을 막고있던 유령열차를 치움

진짜 전쟁 혼자 다하는 불나방임...

간신히 버티고있던 아르덴 수비대와 함께 스틱 반 플라틴을 생포하여 황녀의 위치를 알아내고, 베릭트와 함께 엔조시포를 제거하면서 엔조시포가 이미 죽었고 지젤에 의해 기계로 되살아났다는걸 알아냄.

이제 카르텔의 본거지인 사령부만 남았는데,
사령부는 특별한 장비를 사용해야 접근가능했고 해당 장비는 몇개 없어서 특공대를 결성, 황녀를 구출함. 

인질을 되찾았으니 총력전으로 란제루스를 쓰러뜨리고 카르텔을 완전히 궤멸시켰지만 지젤의 행방은 찾을수없었음.

최종적으로 천계와 제국은 동맹을 맺게 됬으나 반 발슈테트는 공국이 걱정하는 의도는 없으니 공국에는 별걱정말라는 말을 전해달라고 덧붙임.


여거너의 경우는 외전으로 추가스토리가 있는데, 본래 황녀의 정원 출신이었다보니 젤딘이 알아봄.

다만 여거너는 이미 KIA(Killed In Action), 즉 작전 중 사망 처리되어 겐트 추모비에 그 이름이 적혀있었고, 뭐라고 불러야하냐는 마를렌 키츠카에게 앞으로는 모험가라고 불러달라고 함.
 


14) 1003년 
  • 아이리스의 음모가 폭로되고 시란의 도움으로 아이리스에 걸린 힐더의 속박이 풀렸다.
  • 하인리히 3세가 아이리스 사건과 연루되어 과거의 악행들이 발각되자 점차 민심을 잃었다.
    • 시간의문에서 역사의 진실이 드러남
  • 카르텔이 멸망하다.


 * 불나방의 행적

천계에서 돌아온 불나방은 아간조의 소개를 받아 시란을 돕게 됨.

비명굴 사건이후 시간의문을 열수 있게된 시란은 갈수있는 시간대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인물을 전이와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고 그 인물의 흔적을 찾기로 함.

먼저 대화재 이전의 그란 폴로리스로 가 대화재가 그 인물의 방화로 인한 사건임을, 또한 그 인물이 가지고있던 장식의 문양을 확인하고, 흑요정들이 사용했던 장신구임을 알아냄.

이때 방화로 인해 훼손된 마법진이 요정들의 희생으로 보강되었고, 그래서 요정이 사라진것이라는 사실을 알게됨.
그리고 이 마법진이 전이의 힘을 잘 막아주었냐 못막았냐에 따라 안전한 아라드 / 폭사한 미러아라드로 갈림.

이후 전염병이 창궐하던 노이어페라로 가 디레지에를 소환해 역병을 일으킨자가 있다는것을 알아냄과 동시에 찢어진 옷자락을 발견, 이 옷자락이 천계에서만 나는 옷감이라고 확인함.

과거의 천계로가 검은악몽이 돌았다는것을 확인하고 그 인물이 여자라는것을 알아냄.

과거의 극비구역으로 가 제국의 황제가 전이실험을 하고, 많은 희생양을 냈다는걸 아이리스에게 들음.

옛비명굴로 가 록시가 존재했음은 알고있으나 기억을 하지못하는 아간조를 만나고, 미스트의 리더 케인에게서 마력이 담긴 머리카락을 발견하고 아이리스에게 조사를 맡김.

이후 추가 조사를 위해 바칼의 성으로 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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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14) 태동

태동은 시간의 문 중에서도 큰 떡밥을 남겼고 사도 바칼이 등장하는 챕터이기때문에 따로 분리함

모험가가 바칼을 만나서 하는 대사가 변경이 있었는데, 먼저 리뉴얼전 대사를 알아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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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서라 폭룡왕! 난 널 한번 죽인적이 있고 다시 싸워도 이길자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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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모험가가 거짓말은 하지 않았지만 바칼의성 부분에서 서술했듯 그때는 불나방 답게 떼거지로 몰려갔고, 

천계인의 기계들에게 부하 드나쟝들이 모두 응기잇 당하고 본인도 딸피가 된 바칼을 족친거였음

  

근데 지금의 바칼은 본인도 풀피에 부하들도 넘치고 불나방은 한마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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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튼 이 대사가 바뀌었음 

바뀐 대사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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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서라 폭룡왕! 방금 그 여자의 정체를 알려줄 수 있나?

 

여전히 바칼이라는 강대한 사도에게 시전할만한 말투는 아니지만 대사는 완전히 바뀌었음

이 변경이 시사하는 바는 매우 큰데, 

 

기존에도 불나방이 바칼을 죽인것을 정설로 삼겠다면 대사를 바꿀 이유가 없으므로 불나방이 바칼과 싸워본적이 없다는걸 사실상 인정한 대사나 다름없음.

 

이에따라 500년전 바칼의 사망에는 모험가가 개입하지 않았으며, 바칼은 천계인들의 힘만으로 죽었거나, 혹은 죽지않았다 라는 가능성이 생김

 

황녀 떡밥과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인데 바칼 본인피셜로 이딴 기계들론 자신을 죽일수없다고 했으니 사실상 살아있다고 봐도 무방함

 

말투는 불나방은 타입상 드래곤에 1배로 맞으니 깝친걸로 치고 넘어가자

근데 바칼급 종족값이면 아 ㅋㅋㅋㅋㅋ

 

아무튼 인자하신 바칼형님은 싸가지없는 불나방 한마리의 말을 귀기울여 들어주셨고,

아무리 바칼 본인이 사도라도 불나방이 지껄이는 시간여행이라는 말은 쉽게 믿을수가 없었으므로, 증거를 가져와보라고 함.

 

이에 불나방은 다른시간대의 태동으로 가 바칼이 만든 3마리의 용의 로리시절 비늘을 뜯어가 바칼에게 보여줌.

 

증거보여달랬더니 자식의 피부를 벗겨다 부모의 앞에...

근데 이거 사실 스토리 개편전에는 스카사의 심장이었음.

암만 그래도 심장은 선넘었다 생각했는지 비늘로 바뀐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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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천계의 용족이지만 내 자식들에겐 따뜻한 바칼은 세 용들의 무사를 우선 확인하고 돌아와 불나방의 말을 믿어줌.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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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칼에게 그 여자가 아이리스임을 들은 불나방과 시란은 전이를 일으킨자가 아이리스임을 공표, 시간의 문에 숨은 것을 알고 족치러갔지만 역으로 털림.

바칼한테도 깝친놈이 아이리스 하나 못잡는 모습에서 불나방이 왜 불나방인지 다시한번 확인할수있는 장면임.

리트해서 잡았더니 힐더의 인형이었음을 알게된 불나방은 흑우답게 모든것을 가볍게 용서해줌.

사람이 몇이 죽었는데 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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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15) 아이리스 포츈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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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계출신의 점술가.

그란폴로리스의 숲에 불을질러 마이어의 마법진을 훼손하고, 노이어페라에 디레지에를 소환했다 노스마이어로 옮기고, 노이어페라에 전염병이 돈건 인간탓이라고 모함하고, 카르텔에 검은 악몽을 퍼뜨리고, 제국의 황제에게 전이실험을 하도록 부추기고, 바칼이 세마리의 용을 아라드로 내려보내게 하는 등,

그야말로 만악의 근원.

실제로는 힐더에게 조종당하는 인형이었으며, 세리아가 저주를 풀어주어 제정신을 차린 뒤 지난 과오에 대한 사죄를 함.

자각이후 힐더가 준 힘을 모두잃고 약해졌으며, 예언의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함.


참고로 아이리스때문에 마계인들이 오래산다는 오해가 있는데 마계인들은 그냥 평범한 수명을 가졌음.

아이리스가 늙지않는건 인간이 아니라 인형이었기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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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1004년 

  • 제국 각지에 제국의 행위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가 급증하고, 제국은 이것을 야만적으로 탄압한다.
    • 이후 펼쳐질 제국의 스토리 전개 떡밥


 

  • 사도 안톤이 소멸하다.
  • 사도 안톤이 죽은 후 활화산이 섬(젤바)으로 변하는 동시에 마계로 통하는 죽은자의 성이 나타난다.
  • 데로스제국의 공주 이자벨라와 반이 팀을 이끌고 천계로 오다.
  • 제국과 겐트귀족 유르겐이 함께 합동 조사단을 구성하여 죽은 자의 성을 조사.

 * 불나방의 행적

시간의 문의 일을 해결하고 다시 천계에 올라 안톤과 싸우러 감.

모든 에너지를 흡수해버리는 안톤을 제거하기 위해 파워스테이션을 파괴, 안톤에게 공급되는 에너지를 끊으려 함.

에너지 공급이 끊기자 안톤은 황혼의 바다로 도망가고, 잭터 이글아이는 카르텔출신조차 죄를 감해준다는 조건으로 긁어모아 안톤이 죽은자의 성에 도착하기전에 토벌하려는 작전을 세움.

약삭빠른 불나방들은 불/바위인 안톤 본체는 자신이 상대하긴 최악의 상성임을 깨닫고, 천계인들의 물량 작전에 합류했음.

모든 에너지를 흡수하는 안톤을 멈추기위해 안톤의 관절부에 마그토늄으로 특수 제작된 미사일 폭격을 유도하여 약화시키고, 격투 타입인 게이볼그로 약점을 찔러 다리를 부러뜨림.

이후 화산에 돌입하여 안톤의 뇌라고 할수있는 마테카를 쓰러뜨리고, 심장을 파괴해 안톤을 처치한 후, 죽은자의 성의 존재를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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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16) 몸을 뻗어 능히 세상 끝에 닿을수 있는 자, 
제7 사도 불을 먹는 안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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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르고르 출신의 사도.

아고르고르는 어마어마하게 거대한 행성으로,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먹어치우는 거대한 종족인 울루와 작지만 총명한 종족인 ​타르탄이 있었음.  

 

타르탄은 울루에게 패배, 울루를 신으로 받들며 울루의 거대한 육체에 올라타 살기 시작했고, 

몸이 먼저 정복된 울루들은 타르탄이 바치는 먹이가 꽤 괜찮았기때문에 타..타르탄이 없으면 살수없는 몸이 되어버렷...! 을 외치며 마음까지 허락하게됨.

 

곧 그들은 정신을 공유하며 타르탄이 울루고 울루가 타르탄인 하나가 됨.

꺼토미 히라

 

근데 울루들이 워낙 크고 먹는 에너지도 많은지라 아고르고르가 먼지가 되어가기 시작했고, 그나마 가장 작고 날렵했던 안톤은 살기위해 마계에 올라탐.

이후 아고르고르는 멸망하여 안톤은 최후의 생존자가 됨.

 

마계에선 에너지를 두고 시로코와 끊임없이 다투었으며, 이후 파워스테이션에 전이되어 그곳을 점거함.

 

에너지를 흡수하는 종특을 가지고있어서 단순한 공격은 오히려 안톤의 힘이되어버리는데다 생명체라고 예외는 없기때문에 특수한 방어와 공격이 필요했는데, 

이게 스토리에 등장하는 마그토늄 미사일과 안톤 레이드 입장재료였던 에너지 흡수 차단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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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톤은 살기위해 모든 것은 살기위해였으며, 공격을 멈추고 함께 힐더를 치자고 권유하나, 이미 천계인들의 분노는 극에 달해있었으므로 얄짤없었음.

 

전이되자마자 대화를 시도했다면 생존했을 가능성이 있었겠지만....

안톤의 죽음은 인간을 깔봤던 오만함의 댓가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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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1005년 

  • 모험가와 조사단이 죽은 자의 성을 올라가 처음으로 마계에 당도한다.
  • 사도 루크가 소멸하다.
  • 반이 루크가 죽은 후 사도의 힘을 비밀리에 수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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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림시커의 수장 아젤리아 로트가 내분으로 살해당한다.
  • 천계의 일부 귀족들이 기회를 틈타 반란을 일으켜 천계와 제국의 관계가 변화했다.


 * 불나방의 행적

죽은자의 성을 올라 마계에 가려고 함.

헌터 폰을 통해 루크의 호평을 들은 불나방은 혹시 아군이 될수있지않을까 생각했으나,
하지만 어림도 없지! 검은악몽이 루크의 작품이었던 것.

불나방은 이때 그림시커 / 모험가길드 / 천계-제국의 합동 조사단 중 한곳에 소속되게 됨.

루크의 성을 조사하던중 봉인에 길이 막히고, 힐더가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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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하!(힐더 하이 라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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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씹X끼가? 나도 아이리스처럼 조종하려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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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으면 나도 쉬웠겠지. 
근데 나 별로 안쎄서 그럴 수도 없고 내가 전면에 나서면 다른 사도에 동조하는 자가 날 죽일지도 모름. 
그래서 아이리스를 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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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때메 몇명이 죽은지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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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힘들었음 힝힝... 나도 힘의 한계가 있는데 어떻게 전부 구함.
과거에 희생된사람들이 안타까우면 그런 원흉을 없애셈. 
그럼 미래에 쓰러질 사람들은 구해지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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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 X같내;; 지금은 님말대로 해주겠지만 내방식대로 하겠음 봉인을 풀 방법이나 말하셈. 


힐더가 말한 봉인을 푸는 방법은 루크가 자신의 추종자들을 위해 마계에 풀어둔 빛을 모아 한곳에 집중시키는 것.

마계로 가 또 흑우짓을 하던 불나방은 이자벨라에게 반의 아내인 에밀리가 이미 죽었다는 말을 듣고, 
케이트와 카시야스를 만나 도움을 받고, 죽은자의 성에 복귀함.

봉인은 풀었으나 검은악몽을 뚫고 들어갈수 있는건 힐더, 카시야스와 힐더의 가호를 받은 단 1명뿐, 
사도는 사도를 죽일수 없기 때문에 불나방과 사도의 1:1 매치가 성사됨.

루크의 사망 후, 아젤리아는 그림시커의 강경파에게 살해당하고 이자벨라의 호출로 아라드로 복귀함.

15년을 추적하던 검은악몽의 원흉이 사라짐에 따라 붕 뜬 불나방은 새로운 모험을 위해 마계에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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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17) 말 없이 흙을 만지는 자, 제 9사도 건설자 루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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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블론에서 마계에 올라탄 사도.

헤블론에선 빛과 어둠의 지배자로 불리는 성군이었으며, 동시에 차원을 넘는 건축물을 지을정도의 건축가이면서 예언가이기도 함.

힐더의 농간으로 마계에 올라탄 루크는 빛이라곤 존재하지 않는 마계에 도착하자마자 모든 빛을 잃고 힘과 기억을 잃어 모두가 아는 모습이 됨.
지도자를 잃은 헤블론은 빛과 어둠의 균형이 깨져 멸망한것은 덤.

본능대로 무언가를 만들며 시간죽이기를 수백년, 메트로센터를 복구시켜 빛을 찾았고, 그로인해 기억을 되찾음.

예언능력을 가졌던 루크는 늙고 지친 노인의 모습으로 누군지 모르는 낮선이에게 죽음을 맞이하는 자신을 수백 수천번을 반복해 보게되고, 
이를 바꾸기 위해 검은 악몽을 이용, 빛을 모으게 됨.

루크의 최후는 선택한 진영에 따라 루크의 최후가 갈리는데, 
그림시커 진형을 선택시 카시야스의 말에 설득되던 중 반의 뒷치기에 어이없이 사망,
나머지 두진영을 선택시 1:1 매치로 패배해 사망함.

루크의 악몽이 작고 늙은모습으로 누군지도 모르는자에게 살해당하는것이었으니, 그림시커 루트가 정사라고 할수있음.

나머지 두 루트는 불나방이 땅/에스퍼인 루크에게 땅은 부유특성으로 무효, 에스퍼는 반감이며 벌레로 약점을 찌를수있는데다, 루크가 개체값이 그렇게 높은 사도는 아니라 어쨋든 이겼음 이라고 할수 있긴한데.....

암만그래도 명색이 사도임.

사도인 루크가 풀파워로 자신의 홈그라운드에서 사이코 필드까지 펼쳐놓고 불나방이랑 1:1에서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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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18) 검은 악몽

검은 악몽의 실체는 루크가 꾼 자신이 죽는 악몽.
이에 영항을 받으면 잠에 빠져들고, 깨어나면 인격이 완전히 바뀜.
파괴 충동에 휩싸이는데, 생물이 갖고잇는 모든 밝은 기운을 빼앗겼기 때문임.
루크는 이 특성을 이용해 다양한 밝은 빛을 모아 살아남으려고 했으나, 오히려 이 행위때문에 반감을 사 죽음에 이르게됨.

예언의 아이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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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19) 제국기사, 반 발슈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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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로스 제국 제1기사단 아이언울프의 단장이며, 소검을 사용하고, 4인의 웨펀마스터 중 유일한 귀수보유자. 

비명굴 사건 이후 차원의 힘에 매료되어 전이실험에 참가했었음.

꿈도 희망도 없는 스토리 전개중 만담을 통한 개그담당으로 가벼운 사람처럼 보이나

루크의 힘을 반지에 흡수한것으로 흑막이 될수있는 복선이 있는데, 로터스를 처치할때에도 시체를 확인하러 간적이 있음.

이때 로터스의 힘을 흡수했을것으로 추정되니 루크만이 아니라 여러 사도의 힘을 모은 것으로 추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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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계 스토리 진행 중 이자벨라를 통해 반이 허구한날 외쳐대던 아내, 에밀리 폰 크루거가 이미 사망했음이 알려짐.

여러모로 반의 언사를 되돌아보게 만드는 장면.


이벤트 제국기사전기의 제국기사가 바로 이 반이었고, 제국 황제의 명을받아 레미디아 바실리카의 사라진 성물 세븐 비투스의 흔적을 조사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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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006년

​95제 컨텐츠를 보면 알수있듯 이 1년에 어마어마하게 많은 일이 일어났기때문에 따로 분리함


1) 마계의 할렘이 카쉬파의 압제에서 해방된다.

 (1) 할렘 

하늘에서 떨어진 불꽃을 조사하러 간 할렘에서 노예들을 학대하는 카쉬파를 본 불나방은, 참을수 없어서 파이의 의견에 동의. 카쉬파를 상대로 물불 안가리고 깽판을 치기시작함.

 

노예들을 구출하며 카쉬파의 간부를 계속해서 썰어대는 와중에 카쉬파의 내분을 보게되는데, 알고보니 정체불명의 알 때문이었음.

 

알에대해 조사하던 중 히카르도에 의해 코브가 사망하고 카쉬파가 이시스의 알에 매료되었다는것을 알아냄.

 

프레이는 아서의 몸을 빌려 이시스의 추종자들이 마계로 넘어오기전에 테이베르스로 가서 막아야한다고 하지만,

불나방은 코브를 죽인 히카르도를 냅두고 테이베르스에 가야한다는것에 불만을 표함.

근데 절대 안간다곤 안함. 불나방 수준.....

 

스레니콘의 등에 타 테이베르스를 조사하던 불나방은 하르바트가 시간을 끄는사이 이시스의 수하들이 이미 마계로 갔다는것을 발견하고, 큰싸움을 준비함.


 (2) 핀드워

전쟁 준비중 아랫세계에서 불안한 기운이 느껴진다는 케이트의 말에 아라드로 향한 불나방.

벨마이어 공국의 부탁을 받아 제국과의 국경지대에 침범한 코스모핀드들의 상대를 함.

제국, 동맹국인 천계, 모험가의 활약으로 핀드들을 처치하고, 침공군의 최강자 로젠은 모험가의 힘으로도 죽일수가 없어서 게이트만 닫고 끝냄.

많은 사람들이 외전으로 알고있는데 엄연히 정식 스토리라인이고

핀드들의 종족 특성상 2차 핀드워도 언제든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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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프레이 - 이시스 레이드

상처입은 프레이는 자신이 완전한 상태가 아닐때 무리해서 이시스를 흡수했다가 역으로 삼켜지는것을 염려, 자신의 추종자들과 함께 이시스가 깨어나기전에 약화시켜줄것을 부탁함.

그러나 이시스의 알은 자드라콘의 품안에서 이미 부화한 상태였고,
알케토-프렉시스의 악한 인격인 알케토는 프렉시스인척 접근, 배신하여 천궁 알렉산드라와 꽃의여왕 블라섬도 이시스의 추종자로 만듬.

다만 힘이 부족했는지 천궁은 육체만 지배했고, 블라섬의 경우는 이시스를 프레이로 착각하게 하는 정도였기에 레이드 후에도 살아남을수 있었음.

타락... 신체조종... 정신조종... ㅗㅜㅑ....

이시스가 부활하긴 했으나 완전히 힘을 되찾은건 아니었고 루프송의 가호를 받은 불나방은 이시스와의 전투에 향함.
 
모험가의 싸다구에 정신을 차린 블라섬은 스레니콘에 가호를, 알케토-프렉세스는 이시스에게 저주를 걸어 도움을 줌.

사실 이시스는 전투에 여념이 없던 프레이를 기습, 확실하게 조지기 위해 준비한게 더 있었음.
관측탑에 위치한 석궁이 바로 그것으로, 스림은 이시스의 명을 받아 자신의 육체로 폭풍의 석궁을 만들고 이시스의 힘으로 만들어진 화살들을 장전시켜놨었음,
스림은 석궁을 사수하기 위해 전력을 다했으나 결국 불나방에게 패배, 석궁을 빼앗겨 역으로 이시스 본인이 맞게됨.

석궁병자들아 제발 석궁좀 가만히 나둬!!!​

이렇게까지 했는데도 불나방에게 약점도 찔리지 않고 역으로 약점을 찌르는 악/비행인 이시스에게 불나방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짐.

상성빨로 여기까지 온 운빨충의 최후인가 싶을때 프레이가 기습, 이시스를 강제로 흡수함.
불나방이 너무 약해 이시스의 힘이 충분히 빠지지않았기때문에 프레이는 휴식에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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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록 20) 땅에 발을 딛지 않는 자, 
제 3사도 창공의 이시스-프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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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행성 테이베르스에서 올라탄 사도.

 

다른 사도들과 달리 아예 넘어온게 아니라 자신의 행성에 생긴 문제를 해결하고 돌아갈 생각으로 일시적으로 마계에 올라탔으나, 

카인과의 전투중 테이베르스가 마계와 멀어져버리면서 돌아가지 못했음.

 

갑자기 옛날이야기를 하자면, 용의전쟁때 카인이 바칼에게 주먹을 내지르지 못하는걸 의아해 했던 부분이 있음.

즉, 카인은 그때까지 사도끼리는 죽일수 없다는걸 몰랐다는 의미인데, 이는 프레이와의 전투에서 우세를 점하지 못했다는 말이 됨.

프레이의 강함을 드러내는 부분이라고 볼수있음

 

마계에 눌러앉은 후로는 마계의 치안을 담당하며 마계인들의 동경을 삼. 

 

사실은 이중인격으로, 생명과 풍요를 관장하는 이시스-프레이(통칭 프레이)와 어둠과 안식을 관장하는 프레이-이시스(통칭 이시스)의 둘이서 한몸임.


설정에서 서술했듯 테이베르스는 신이라고 불러도 무방할 능력을 가진 존재들에 의해 유지되는 행성이었고, 

그중 프레이는 낮을, 이시스는 밤을 관장했음.

 

허나 많은 테이베르스인들이 프레이를 따르기 시작하여 테이베르스는 밤이 줄어들고, 죽음보다 탄생이 많아지게됨.

그렇게 존재가 사라져가던 이시스는 분노해 프레이를 집어삼키려했으나 이를 느낀 프레이가 이시스를 몸에서 꺼내 쓰러뜨리고, 대지의 가장 깊숙한곳에 이시스를 봉인함.

 

그러나 프레이가 마계로 사라진 후, 이시스가 깨어나 테이베르스를 지배했고,

테이베르스가 마계에 다시 결착된때, 프레이와 재전투를 벌여 큰 상처를 입히고 본인은 알의 형태로 퇴화됨.

 

프레이가 이시스와 분리되어 약해진줄 아는사람이 있던데... 

카인과의 싸움에선 이미 분리된 상태로, 마계로 올라타기전에 이시스는 떼어놓은 상태였음.

 

현재의 프레이가 약해진건 이시스와의 싸움에서 상처입었기 때문임.

 

생각해보면 프레이의 존재는 힐더의 계획 중 최대의 걸림돌이 됨.

프레이가 워낙 강해서 쉽게 죽일수도 없는 존재인데다 꾸준히 정의로운 인격자로 묘사되며 이시스에게 지배당하지 않는한 모험가가 적대할 일은 없을 사도임.

 

불나방을 무조건 한번은 도와주겠다라고 사망플래그를 세워놨었기에 모험가를 도와주며 사망할거라 예상했으나,

사르포자의 필살기를 막아주면서 이 플래그를 회수하면서도 살아남았음.

 

다만 유래없이 약해질대로 약해진 지금이 힐더에겐 최적의 타이밍일텐데 어떻게 처리하려는지는 흥미로운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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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계 대전이 발발한다.

(1) 마계회합

파이와 불나방이 회합의 조약을 어기고 자신의 구역인 할렘을 개판으로 만들어놓은것에 대해 카쉬파의 항의가 있었고,

주동자인 파이를 내놓으라는 카쉬파의 요구가 있었으나 케이트가 이를 받아들일리 없으니 당연히 거절,

최후의 승자가 모든걸 결정하는 마계회합이 열림.

 

회합을 통해 서로의 힘이 빠진 틈을 노려 카쉬파가 습격을 해오고, 

불나방을 얕봤던 워크맨과 세르게이는 자신의 목숨으로 댓가를 치름.

 

근데 솔직히 불나방의 업적을 소문으로만 들으면 나라도 부풀려진 업적이라고 생각할듯.

 

(2) 마계 대전

마계의 위기에 돕지않으면 불나방이라는 이름이 아까울테니 당연히 돕기로 함.

 

 

뜻이 맞지않는 일행이었으나 당장은 사르포자를 쓰러뜨려야 살아남는 상황이라 어쩔수 없이 협력하여 사르포자를 몰아넣음. 

 

사르포자는 숨겨뒀던 심장의 어비스를 해방, 필살기를 사용하나 프레이의 프렌드쉴드로 막히고 마계에 흩어진 어비스가 공명하여 차원폭풍이 일어나버림.

 

사르포자, 독헤드, 파이는 차원폭풍에 휘말려 테이베르스로 날려지고, 힐더가 나타나 차원 폭풍을 막으며 모험가는 천계와 아라드에 생길 혼란을 수습하러 감.

 

마계 단체들의 수장은 각자의 진영으로 돌아가고 니우는 파이를 찾으러 테이베르스로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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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21) 카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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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장, 살인, 인신매매, 약탈 등 어떤 범죄도 가리지 않는 마계의 범죄조직. 수장은 검은 눈의 사르포자.

실패하면 죽음인 어비스의 이식에도 거리낌없으며 마수를 이용하려는 시도조차 하고있음. 

 

약 20년전, 트리플케이트 모아가 어비스라는 생명과 에너지의 원천을 발견한 이후 급격히 세를 불리고 있음.

 

원래부터 흉악범 집단인만큼 서로의 뒤통수를 칠 생각만 하고있는 콩가루 집단으로,

이시스의 알을 갖기위한 내분이 벌어져 주요 간부가 몰살당하고,

마계대전을 통해 사르포자와 독헤드를 제외한 모든 간부가 사망함.

 

어비스에 흥미를 가졌던 지젤 로건이 일부러 잡혀와 카쉬파 멤버들의 개조를 도왔으며, 카쉬파의 패퇴 이후로는 또다시 도망갔음. 

네오플의 입장에선 지젤의 개조로 강해졌다라는 설정은 사실 언제든 써먹기 좋은 무안단물급 설정이라 여기서 죽여버리긴 아까운것도 사실이고.

 

이후 남은 잔당들의 통제를 위해 이후 주문기만자 자스라가 복귀하고, 새로운 수장이 되어 마계의 다른 단체들과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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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22) 검은 눈의 사르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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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쉬파의 현 수장이자 최초의 워록.

두 눈에 어비스를 이식하여 검은 눈이 되었음.

2차각성을 마친 파란만장 에리카를 일격에 죽음의 위기로 몰아칠만큼 엄청나게 강함.

 

과거엔 평범한 무법자였으나 부루클린에서 카인과 마주쳐 양눈을 잃고 죽을뻔하고, 힐더로부터 양눈에 어비스가 이식되어 새로운 생명을 얻게됨.

역시 힐더로부터 창신세기를 받고, 이를 곡해하여 본인이 신세의 신이될 몸이라고 생각하고 현재에 이르렀음.

 

위기에 몰리자 숨겨두었던 어비스 심장을 사용해 필살기를 사용, 프레이가 나타나 이를 막아주고 쓰러지자 예언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신하지만, 

이때 이스트 할렘에 널려있던 어비스와 공명을 일으키며 거대한 차원의 폭풍이 발생해 테이베르스로 빨려감.

 

사르포자 입장에선 청천벽력같은 일이겠이지만 힐더 입장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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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망자의 협곡에서 절망의 탑이 사라진다. 

에리카와 로이의 부탁으로 솔도로스를 설득하러 감.
솔도로스는 불나방과의 대결을 통해 대답을 들었다며 절망의 탑을 떠나고, 더이상 머무르는 이가 사라진 절망의탑은 본래의 우주선의 작동하여 어딘가로 날아감
제네시스가 떠나간 자리에 위치한게 유폐의 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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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23) 그림 시커

시로코의 사망 이후 그녀의 정신에너지가 7인의 인간들에게 우연히 깃들었고, 그들은 이를 통해 사도의 힘을 일부 사용할 수 있게됨과 동시에 시로코의 기억을 엿보게 됨.

 

이를통해 힐더의 계획을 알아채고, 멸망한 고대 테라의 생존자 아젤리아 로트와 합류, 사도를 지키는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단체임.

 

아라드의 절망의탑의 정체는 아젤리아 타고있던 우주선 제네시스로, 이 내부에서는 시간이 느리게흘러 솔도로스가 수천년을 이곳에서 수련중임.


기본적으로 사도를 보호하려고 움직이긴 하나, 

존재자체가 문제인 디레지에는 보호할수가 없는 대상이라서 토벌에 힘을 보태고, 

루크 역시 검은악몽의 피해자인 착한 사도라고 생각했으나 발원지였음므로 토벌을 도움.

 

생각보다 꽉막힌 단체는 아님.

애초에 멸망을 막으려는 단체가 멸망을 시키려는 상대를 사도라는 이유로 보호하는게 말이 안돼니...


사도를 보호해서 예언의 실행을 막자는 온건파와, 힐더를 포함한 모든 사도를 죽여버리면 예언이 실행될일도 없다는 논리의 강경파로 나뉘어있음.

 

온건파의 수장은 아젤리아 로트, 강경파의 수장은 솔도로스.

 

아젤리아는 그림시커 전체의 수장이기도 했으나, 소륜에게 살해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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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잭터 이글아이 황도군 총사령관에서 사임한다. 황녀 에르제가 실종되고, 유르겐 가문이 황국 정권의 실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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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계 반란.

 

황녀 에르제가 능력과 실력이 되는 인물이라면 무법지대 출신이라도 채용하려하자, 반감을 품은 강경파 귀족이 밥그릇을 사수하기위해 벌인 내전임. 

 

현재 진행형으로, 3부까지 공개되어있으며

1부에선 잭터 이글아이가 미끼가 되어 황녀를 탈출시키는 이야기,

2부는 관계자들 각자의 생각과 이야기,

3부는 처형일자가 잡힌 잭터 이글아이의 구출이 주된 이야기임

 

요약해서 서술하기는 각자의 이해관계도 너무 복잡하고 세력간의 갈등을 다루는 정치물이기때문에 직접 보는것을 추천함.

 

다만 천계의 영웅인 불나방의 오지랖이 황녀쪽을 지원하고있으므로, 황녀의 승리가 기정사실인 상황임. 

이때문에 황녀가 복귀를 한다면 귀족파를 지원한 제국과의 관계는 틀어질수밖에 없고, 불나방의 마수가 제국으로 뻗을수 있을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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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 24) 황녀 이자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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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로스 제국의 3황녀로, 제멋대로의 트러블메이커.

사고치고 다닐 정도의 실력은 있는지 마계에서도 불나방과 동행해 모험을 한적이 있음.

루크의 사망이후 황제의 호출로 제국으로 돌아가나, 천계전기에서 재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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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이 귀족측과 손을잡아 겐트 황궁에 머물고있지만, 이자벨라 본인은 귀족이 감히 황제를 추궁하는 전혀 이해할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천계의 상황과 그것을 빠르게 파악하지 못한 자신에게 화가 나있으며 에르제를 돕고 싶은듯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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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무리

원래는 떡밥정리도 하려고 했는데, 많은 캐스터분들이 정리해줬고,

이미 분량이 미쳐날뛰기때문에 굳이 필요하나 싶어서 패스함.

쓰다 지쳐서 텐션이 떨어진게 대놓고 티가나는 글이지만 던페전에 업로드는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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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국이다 파국이야....!! 히히...!!

 

내가 이짓을 왜 하려고했을까...

새로고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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