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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사] <깨알팁> 소환사 스킬트리의 모든것 - 2편

nlv24 Auxilium  |  2018-04-27 17:48  |  조회 21953

 

 

(이 게시글은 PC로 작성되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읽을 경우, 가독성이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소환수에 대한 비교적 객관적인 정보를 제공한 1편에 이은 2편입니다.

 

소환사의 스킬은 크게 보조계열 / 소환계열 / 특질계열로 나뉩니다.

 

보조계열은, 환수강화오라 등과 같은 강화형 패시브,

 

환수폭주와 같은 스위칭 버프, 소환수를 통제하는 기다려! 등의 스킬을 이릅니다.

 

소환계열은 우리가 익히 아는 소환물들을 이용한 모든 전투를 가능케하는 스킬입니다.

 

마지막으로 특질계열은, 월영이나 분노의 난타, 정령희생 등과 같은 스킬을 이릅니다.

 

(이 3가지 분류는 임의로 나눈 것입니다. 네오플이 공식적으로 분류하는 카테고리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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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하면 커집니다.

 

 위의 이미지를 참조하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 보조계열

 

 

 보조계열 스킬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강화형 : 환수강화오라 / 스피릿 본드 / 이클립스 하이브 / 채찍질 / 환수폭주 / 다크문

 

 * 조작형 : 기다려!! / 매스 텔레포트 / 저놈 잡아라! / 끈끈이 투척 / 지배의 고리 / 소환해제

 

 

 

 

 a) 환수강화오라 / 스피릿 본드 / 이클립스 하이브 / 환수폭주

 

 : 위의 3가지 패시브의 경우, 이 스킬들보다 SP 대비 화력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스킬이 없습니다.

 

 소환사뿐만 아니라 모든 직업이 그렇듯이, 전직/1각/2각 패시브는 가장 강력한 SP 효율을 가집니다.

 

 또한 스위칭 가능한 자버프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위의 4가지 스킬은 무조건 마스터해야 합니다.

 

 

 

 

 b) 채찍질

 

 : 채찍질은 소환수의 속도를 증가시켜, 패턴의 모션을 단축시킵니다.

 

 이를 통해, "소환수의 느린 모션으로 인해 패턴 발현 지연되는 기대화력의 저하"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채찍질 자체의 소환수 지능 상승효과로 직접적인 화력 상승 또한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지배력 강화 패시브는, 이러한 채찍질의 활용에 편의성을 더해주는 스킬로써,

 

 채찍질 자체 타격을 통한 화력증강에도 도움이 되는 스킬입니다. 마스터가 필수적입니다.

 

 

 

 c) 다크문

 

 : 다크문의 경우, 1레벨만 투자하여도 이 스킬에 기대하는 거의 모든 효과를 영유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스킬을 찍지 않아도 헤일롬의 활용으로 소환수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최소한 1레벨 찍는 것을 권장하나,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서 0레벨을 줄 수도 있습니다.

 

 (추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SP 80 절약하자고 다크문을 찍지 않는 것은, 

 

 하드 투기장이라든지 (쉴롭의 화상댐), 마수던전에서 무력화가 잘 안 된다든지,

 

 그런 경우들에서의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권장하는 수준이 아니라, 무조건 1 찍으세요.

 

 

 

 d) 기다려!! / 매스 텔레포트 / 저놈 잡아라! 

 

 : 조작형 스킬은 소환수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한 스킬입니다. 

 

 소환수의 인공지능에 플레이어가 개입할 수 있는 스킬이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채택해야 합니다.

 

 

 

 

 e) 끈끈이 투척

 

 : 끈끈이 투척은 소환수가 아니라, 적의 행동을 통제하는 스킬입니다.

 

 이 스킬을 활용하여 패턴을 끊거나, 소환수의 경직이 들어가기전 발을 묶는 등의 전술이 가능합니다.

 

 1레벨 마스터인만큼, 선택하는 것을 강력히 권장합니다.

 

 

 

 f) 지배의 고리

 

 : 소환사의 단점이었던, 느린 전투준비시간을 단축시켜주는 스킬입니다.

 

 이 스킬의 존재로 인해 첫 방에서 소모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필수적으로 채택해야 합니다.

 

 

 

 g) 소환해제

 

 : 소환해제의 경우, 리뉴얼 이후 지금까지 안톤/루크/마수 통틀어, 특별히 사용이 필요한 곳은 없습니다.

 

 SP를 10 밖에 소모하지 않으니, 찍을 수도 있고 그냥 안 찍을 수도 있고 그건 본인선택입니다.

 

 보편적으로는, 일단 배워는 두는 편입니다.

 

 

 

 

 

 

 

 2. 특질계열

 

 

 

 소환사가 직접적으로 타격하는 스킬들의 집합입니다.

 

 특질계열 스킬은 다음과 같습니다.

 

 

 

 * 타격형 :  정령희생, 월영, 분노의 난타

 

 

 

 a) 정령희생

 

 : 정령희생은 아래의 스킬들보다 쿨타임이 짧고, 요구 SP가 낮아 리스크가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환수강화오라가 적용되지 않아, 실질 계수가 낮다는 점과 타점의 불균형이 문제시되는 스킬입니다.

 

 보통 소환계열의 스킬들을 종합적으로 채택한 다음에, 남는 찌꺼기 SP를 모아서 찍거나 혹은 버립니다.

 

 

 

 b) 월영

 

 : 월영은 타점이 직관적이고, 발동시 소환사 또는 소환수가 자유로우며, 발동조건이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표기계수는 일반 시너지 딜러와 같은데도, 환수강화오라가 적용되지 않아서 실질 계수가 낮은 편입니다.

 

 소환사에게 주어진 몇 안 되는 순간딜형 스킬임에도 불구하고, 

 

 SP 비용 대비 확보할 수 있는 기대 딜량이 낮기 때문에, 선호도는 낮습니다.

 

 본인의 스펙이, 컨텐츠보다 압도적으로 높아서 순간딜이 더 필요할 경우에는 기호에 따라 M 하시고, 

 

 본인의 스펙이 컨텐츠와 비슷하거나 혹은 낮을 경우에는, 0레벨 또는 1레벨 찍으시면 됩니다.

 

 다만, 모든 직업의 2각 액티브 스킬들은 1레벨 효율이 가장 높기 때문에, 

 

 월영 또한 1레벨 정도는 SP 100 가격 대비 화력이 괜찮은 편입니다.  

 

 

 

 

c) 분노의 난타

 

 : 이 스킬은 월영보다 SP를 110 더 소모하지만, 자체 화력은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쿨타임은 50초로 월영보다 16% 더 길며, 쿠루타의 모션으로 인해 실제 딜은 더 낮아집니다.

 

 본인의 스펙이, 컨텐츠보다 압도적으로 높아서 순간딜이 더 필요할 경우에는 기호에 따라 M 하시고,

 

 그게 아니라면 1조차도 찍어서는 안 됩니다. (쿠루타의 모션으로 인해 오히려 DPS가 감소합니다.)

 

 (대놓고 말씀드리자면, 계수 & 쿨타임 & 구조 3박자 모두 쓰레기 스킬 그 자체입니다.)

 

 

 

 

 3. 소환계열

 

 

 소환계열은 소환사가 행하는 전투의 실질적인 뼈대를 담당합니다.

 

 그 중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소환수가 있는데, 이들을 중심으로 스킬을 잡습니다.

 

 

 

 

 * 핵심 소환수 헤일롬 / 쿠루타 / 에체베리아

 

 * 계약 소환수 : 프리트, 산도르, 아우쿠소, 루이즈, 카시야스

 

 * 정령 소환수 : 플레임 헐크, 아퀘리스, 글레어린, 데드멀커, 라모스

 

 

 

 

  * 핵심 소환수

 

 a) 융합정령 : 헤일롬

 

 : 헤일롬의 속성강화 효과는 SP당 증가량이 미미하지만, 

 

 소환수 중에서 유일하게 전체딜 상승에 영향을 미치는 특성이 있습니다.

 

 시너지 효과를 얻기위한 필수레벨인 1레벨을 기준으로, 속성강화 4를 기본적으로 확보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9레벨을 더 올렸을 때의 추가 속성강화는 18입니다.

 

 마스터시 본인의 속성강화 0을 기준으로 (최저스펙) 8.1% / 

 

 100을 기준으로 (핀드제외 업글픽 + 창성 + 헤블론) 5.2% / 

 

 220을 기준으로 (85~90제 드랍픽 세팅) 3.9% 증가합니다.

 

 9레벨을 추가로 상승시키는데 필요한 SP는 540이지만, 기대할 수 있는 총 딜 증가량은 약 4.5% 정도입니다.

 

 어떤 소환수도, SP 540 가지고는 이러한 효율을 제공하지 못하기 때문에, 

 

 1레벨당 SP 60을 소모하면서 속강 2를 제공하는 헤일롬에게 불만이 있다고 하더라도,

 

 다른 모든 소환수들의 화력을 전반적으로 증가시킨다는 생각으로 마스터를 권해드립니다.

 

 (그렇지만, 헤일롬 레벨당 속강 증가량은 굉장히 낮은 편입니다.)

 

 

 

 

 

 b) 쿠루타 <공격력 점수 100 / 가성비 점수 87.7>

  * 10초 기준 실질 딜계수 : <기본딜> 26,913% + <하이브> 5,401% = 32,314%

 

 : 쿠루타는 에체베리아와 더불어서 딜지분의 20% 가량을 차지하는 소환수입니다.

 

 최대 공격력이 가장 높기 때문에, TP 효율이 가장 높아서 TP를 우선적으로 가져가게 되는데요,

 

 쿠루타가 없으면 소환사의 딜링은 성립되지 않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마스터하게 됩니다.

 

 (다만, 예전에는 쿠루타의 방생딜과 교감딜의 비중은 약 85 : 15로 방생딜에 몰려있었는데,

 

 이번에 일괄적으로 교감딜 20% 증가 및 방생딜 22.87% 감소라는 큰 너프로 인해, 

 

 결과적으로 딜량이 총 19% 감소하여 예전만큼의 위상은 갖고있지 못합니다.)

 

 

 

 

 

 c) 에체베리아 <공격력 점수 96 / 가성비 점수 93.6>

  * 10초 기준 실질 딜계수 : <기본딜>  24,363% + <하이브> 6,676% = 31,039%

 

 : 에체는 아군 정령 머릿수에 따라 증뎀을 최대 30%까지 받기 때문에, 표기 계수보다 퍼포먼스가 조금 더 좋습니다.

 

 쿠루타와 더불어서 딜지분의 20% 가량을 차지하는 간판 소환수이기 때문에, 필수적으로 마스터합니다.

 

 아군 정령  소환수를 강화하는 효과가 있어서, 1상정 이상은 운용하게 되는 트리에서는 더욱 중요합니다.

 

 추가적으로 쿠루타와 비교하자면, 에체베리아가 시간당 공격력은 약간 더 밀리지만,

 

 에체는 주인의 속강과 상대방의 속저를 계산하여 가장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속성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어떠한 속성의 적을 만나던 간에 최대의 대미지를 입힐 수 있어서,

 

 무기속성을 따라가는 쿠루타보다 화력의 편차가 없이 안정적입니다.

 

 (이 소환수도 방생딜 비중이 85 가량이었기 때문에, 이번 너프로 직격탄을 맞아서 점수가 많이 낮아졌습니다.)

 

 

 

 * 계약소환수

 

 

 

 a) 프리트 <공격력 점수 53 / 가성비 점수 95.3>

  * 10초 기준 실질 딜계수 : <기본딜>  10,765% + <하이브> 6,380% = 17,145%

 

 : 프리트는 아우쿠소 다음으로 가성비가 높은 소환수이며, 아우쿠소와는 다르게 기동성이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반면, 슈퍼아머가 없고 넉백이 존재하여, 던전 별로 몬스터의 패턴에 따라서 딜의 기복이 있는 점이 단점입니다.

 

 핵심적인 소환수인 헤일롬, 쿠루타, 에체베리아를 마스터한 이후에, 점수가 높은 소환수 2개체를 채용한 다음

 

 남는 SP를 분배할 때 고려하기 좋은 소환수입니다. 

 

 또한, 홀더와 함께하는 컨텐츠에서는 슈퍼아머의 부재로 인한 딜로스가 상대적으로 경감됩니다.

 

 하이브의 타점이 비교적 소환사 가까이에 생성되므로 이를 적절히 주의하는 것이 요구됩니다.

 

 

 

 

 b) 산도르 <공격력 점수 57 / 가성비 점수 86.8>

  * 10초 기준 실질 딜계수 : <기본딜> 11,903% + <하이브> 6,614% = 18,517%

 

 : 산도르는 공격력 자체로만 따질 경우 비교적 낮은 편입니다. 

 

 반면, 소모하는 SP가 상급정령보다 10% 남짓 적기 때문에, 가성비면에서는 오히려 상급정령보다 우위를 보입니다.

 

 또한 도발 오라의 존재로 잡몹들의 어그로를 끌어당기는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주인과 파티원의 방어력을 50% 증가시키는 오라효과는 마수 등과 같은 컨텐츠에서 

 

 아군의 생존력을 유의미하게 증가시켜주기 때문에, 서포팅 효과가 우수합니다.

 

 특수한 기능을 많이 가진 소환수인 헤일롬이 그러하듯이, 

 

 적당한 딜과 보호능력, 가성비, 몬스터 컨트롤 등의 역할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습니다.

 

 핵심 소환수를 모두 채택한 다음, 우선순위를 배정받는 소환수입니다.

 

 

 

 

 

 c) 아우쿠소 <공격력 점수 72 / 가성비 점수 100>

  * 10초 기준 실질 딜계수 : <기본딜>  15,322% + <하이브> 8,135% = 23,457%

 

 : 아우쿠소는 고정형 말뚝딜 소환수로서, 기동성을 포기한 대신 비교적 높은 공격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추가 조작기인 임페일로 아우쿠소의 위치를 변경할 수 있는데, 전장의 상황이 유동적으로 변화할 때는 

 

 쿨타임 15초는 짧지 않은 시간이기 때문에 잡몹방을 처리하며 이동할 때는 불리하며,

 

 앤의 석상이나 앤처럼 빠르게 이동하는 몬스터를 상대로는 다른 소환수보다 주의가 필요합니다.

 

 만약 적당한 시간 내에 대응하여 아우쿠소의 위치를 이동시키지 않는다면,

 

 오히려 동일한 SP를 소모하는 상급정령보다 딜로스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아우쿠소는 핵심 소환수 다음가는 화력과 가장 높은 가성비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소환사 유저들에게 선호도가 높지 않은 편입니다. 

 

 반면, 던전을 클리어하는 데에 조금이라도 더 많은 화력이 필요하고, 무한 경직이나 무한 홀딩 등으로 

 

 적 네임드나 보스를 확실하게 무력화시킬 수 있다면, 아우쿠소는 가장 매력적인 선택지가 됩니다.

 

 아우쿠소의 이러한 특징을 염두에 두시고,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 등을 고려하셔서 채택을 결정하시면 됩니다.

 

 

 

 

 

 

 d) 루이즈 <공격력 점수 68 / 가성비 점수 75.4>

  * 10초 기준 실질 딜계수 : <기본딜>  15,954% + <하이브> 6,195% = 22,149%

 

 : 단순 공격력 수치는 아우쿠소 다음가며, 아우쿠소와는 다르게 기동성이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슈퍼아머가 없어서 몬스터의 패턴에 따른 화력의 기복이 있는 편이지만, 

 

 아군 파티원의 조합에 따라서 어느 정도 상쇄할 수 있습니다.

 

 최대 공격력이 높아 TP 효율이 비교적 높은 편에 속하기는 하지만,

 

 스킬포인트를 투자한 것에 비해 큰 효과를 보기가 어렵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e) 카시야스

 

 : 카시야스는 스킬포인트를 투자하지 않아도 되는 소환수이기 때문에, 이론상 가성비는 무한대입니다.

 

 공짜로 얻는 소환수임에도 불구하고, 본인과 던전의 스펙에 따라 딜지분이 25% ~ 30% 까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아바타 상의옵으로도 고려되는 좋은 소환수입니다. 

 

 캐릭터의 레벨에 따라 자동으로 10레벨까지 얻을 수 있으므로, 스킬트리 설계에서는 굳이 계산할 필요가 없습니다.

 

 

 

 

 

 * 정령소환수

 

 

 a) 플레임 헐크 <공격력 점수 60 / 가성비 점수  83.4>

  * 10초 기준 실질 딜계수 : <기본딜> 13,906% + <하이브> 5,665% = 19,571%

 

 : 플레임 헐크는 데드멀커와 더불어 상급정령중에서 높은 공격력을 확보할 수 있는 소환수입니다.

 

 다른 상정과는 달리 10레벨 패턴이 없는 대신, 기본패턴의 계수가 상대적으로 더 높게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실제 화력에서는 다른 상정보다 낮지 않습니다. 

 

 공격 모션의 선딜과 후딜이 짧고 간결하기 때문에, 패턴의 낭비가 없는 점이 장점입니다.

 

 또한 프리트, 루이즈와는 달리 넉백이 없고 경직만 있기 때문에, 몬스터의 패턴에 따른 딜로스 가능성도 비교적 적습니다.

 

 서포터 산도르와 서브딜러 데드멀커를 기용한 이후, 선택지에 따라서 우선적으로 물망에 올라갑니다.

 

 

 

 

 b) 아퀘리스 <공격력 점수 55 / 가성비 점수  79.2>

  * 10초 기준 실질 딜계수 : <기본딜>  12,256% + <하이브> 5,670% = 17,926%

 

 : 아퀘리스는 패턴의 선후딜이 길기 때문에, 모션으로 인한 패턴밀림 현상이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아이스미사일의 경우, 선딜이 1초에 가깝습니다. 이러한 딜레이로 인해 스킬이 빗나가는 경우도 종종 발생합니다.

 

 공격력 쪽에서 큰 결함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우선적으로 확보할 만한 경쟁력은 그다지 없습니다.

 

 화력 / 가성비 / 선후딜 등의 구조적 문제를 고려하면, 후순위로 밀리다보니 스킬트리에 입성하는 일은 많지 않습니다. 

 

 

 

 

 

 c) 글레어린 <공격력 점수 44 / 가성비 점수  61.8>

  * 10초 기준 실질 딜계수 : <기본딜>  8,859% + <하이브> 5,670% = 14,529%

 

 : 일말의 희망도 없는, 쓰레기 소환수입니다.

 

 스킬트리에 따라, 다단경직에 보태려고 1~5렙 찍는 경우가 전부입니다.

 

 

 

 

 

 d) 데드멀커 <공격력 점수 62 / 가성비 점수 85.5 >

  * 10초 기준 실질 딜계수 : <기본딜>  14,392% + <하이브> 5,672% = 20,064%

 

 : 상급정령 중에서 가장 높은 화력을 가진 소환수입니다.  

 

 딜과 가성비 모두 상위권이기에, 핵심 소환수를 채용한 이후에, 서브 딜러로 채용하는 선호도가 높습니다.

 

 10레벨 패턴이 즉발형이 아니라, 설치형 패턴이기 때문에 다소 아쉬운 감은 있지만,

 

 스킬포인트를 먹은 만큼, 뱉어내는 산출량이 우수한 편입니다.

 

 산도르와 같은 라인업에서 채용을 고민하시면 됩니다. 보편적으로, 산도르와 데드멀커는 동시에 기용됩니다.

 

 

 

 

 e) 라모스 (식락)

 

 : 2각 소환수입니다. 라모스 본체의 지속딜링은 크게 눈여겨볼 정도는 아니지만,

 

 라모스가 시전하는 식선이 잡몹방 클리어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고유 액티브인 식락은 소환사에게 몇 안 되는 순딜기로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다만, 카시야스와는 다르게 본체의 방생딜이 저조하기 때문에 마수에서는 한계가 명확하여,

 

 마수에서 1레벨만 찍는 경우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레이드까지는 3레벨 스킬포인트 값을 충분히 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마스터하시면 됩니다.

 

 

 

 

 <>

 

 누군가가 이렇게 딱! 하고 정해주는 스킬트리가 필요한 초보 소환사분!

 

 그런 분들을 위해서 서비스 스킬트리를 몇 개 개발해봤습니다 : )

 

* 이미지에 없는 스킬들은, 이 게시글 제일 위의 스킬트리를 따릅니다.

* 마크리는 초보자분들을 위해 넣었습니다. 본인의 마크가 충분하다면, 

  마크리 패시브를 빼서 다른 스킬을 더 찍으세요.



 * 모델 1   <폭딜형>


123919_1524827296.png

ㄴ 마법 크리티컬 히트 M

ㄴ 라모스 M 

ㄴ TP : 쿠루타, 에체베리아, 루이즈  5  / 데드멀커 4 / 산도르 2 / 채찍질 1 

 

: 이미 자신의 스펙이 지금 돌고있는 던전보다 강력하다고 느끼시는 당신.

 

좀 더 속도감 있는 진행을 원하는 당신을 위한 모델입니다.

 

지속딜은 상당히 잃게 되지만, 85제 에픽풀로 싱글 안톤을 도는 당신이야말로,

 

90제 에픽풀 둘둘하고 싱글 루크를 도는 당신이야 말로, 폭딜이 필요한 사람입니다.

 

 

 

 

 

 * 모델 2   <가성비형>


460777_1524828235.png 

ㄴ 마법 크리티컬 히트 7

ㄴ 라모스 2

ㄴ 월영 1

ㄴ TP : 쿠루타, 에체베리아, 아우쿠소  5  / 데드멀커 4 / 플레임헐크 2 / 채찍질 1  

 

 : 컨텐츠보다 요구스펙이 약간 미달되거나 턱걸이를 하는 당신.

 

 싱글 컨텐츠를 돌면서 1~2분 남기고 클리어하는 당신을 위한 모델입니다.

 

 가성비가 높은 스킬들로만 끌어모아서, 최대한 지속딜쪽으로 보강한 타입이죠.

 

 아우쿠소의 컨트롤이 번거롭긴 하지만... 당신, 제한시간이 급박한데 그런걸 신경쓰지는 않을거죠? : )

 

 

 

 * 모델 3   <경직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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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마법 크리티컬 히트 M

ㄴ 디스인챈트 M

ㄴ 라모스 2

ㄴ 호도르 5 

ㄴ 아퀘리스 5

ㄴ 글레어린 5

ㄴ TP : 쿠루타, 에체베리아, 루이즈  5  / 데드멀커 4 / 플레임헐크 2 / 채찍질 1  

 

 : 쉴 새 없이 돌아다니는 몬스터에게 화가 난 당신.

 

 다소곳하게 맞아줄 대상을 원하는 당신을 위한 모델입니다.

 

 머릿수가 매우 늘어났기 때문에, 소환하는 과정이 번거롭긴 하지만...

 

 커맨드도 상당히 많고, 디스인챈트까지 신경써야하긴 하지만...

 

 슬로우와 다단경직이 빚어내는 경직홀딩의 매력 앞에선 감수할 만 하겠죠? : )

 

 

 

 

 * 모델 4   <범용형> 

 

571695_1524842551.png 

ㄴ 마법 크리티컬 히트 0

ㄴ 라모스 3

ㄴ 아퀘리스 1

ㄴ 글레어린 1

ㄴ TP : 쿠루타, 에체베리아, 루이즈  5  / 데드멀커 4 / 산도르 2 / 채찍질 1 

 

 : 스킬트리를 이리저리 바꾸는게 너무나 귀찮은 당신.

 

 그런 당신을 위한, 여러 상황에서 무난하게 대처할 수 있는 모델입니다.

 

 이 모델의 개발과정은 다음의 알고리즘을 거쳤습니다.

 

 1) 아우쿠소같은 성가신 소환수 컨트롤이 필요한가? => no

 

 2) 정령희생같은 타점조절에 신경써야 하는가? => no

 

 3) 부가적인 커맨드 요구량이 많은가? => no

 

 <아퀘리스, 글레어린은 1레벨이기 때문에, 경직이 필요하다싶으면 쓰는거고,

  별로 필요없으면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됩니다.>

 

 4) 순간딜은 확보하였는가? => 월영 1렙으로 약간, 라모스(식락) 3렙 확보

 

 지속딜을 중심으로 순간딜을 약간 끼얹었으며, 복잡한 수준의 컨트롤을 요하지 않으면서,

 

 적당히 경직까지 챙긴 스킬트리입니다. 일반던전부터 마수1페까지는 저걸로도 충분합니다.

 

 

 

마치며...

 

이전 게시글에서는 소환수의 퍼포먼스에 대한 통계적인 정보를 제공하였고,

 

이번 게시글에서는 소환수의 특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스킬트리란 누군가가 정해주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스스로 만들어나가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소환사라는 직업에 처음 입문하는 초보자분들에게는 그 모든 것이 새롭고 또 어렵기 때문에, 

 

무언가 길잡이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서 이렇게 기획해보았습니다.

 

초보 소환사건, 중견 소환사건, 이 깨알팁에서 많은 것을 얻어서 갈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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